아이스 핸드드립은 뜨거운 물로 추출한 커피를 얼음 위에서 식히는 방식입니다. 뜨거운 커피에 얼음을 무작정 더하면 녹은 물만큼 농도가 내려갑니다. 처음부터 뜨거운 주입수와 서버 안 얼음을 나누어 계량하면 다음 잔에서도 비슷한 맛을 만들기 쉽습니다.
한눈에 비교하기
| 원두 | 뜨거운 물 | 서버 얼음 | 총 물 예산 |
|---|---|---|---|
| 15g | 150g | 75g | 225g |
| 20g | 200g | 100g | 300g |
| 30g | 300g | 150g | 450g |
예시 배합을 같은 비율로 환산한 표입니다. 얼음이 모두 녹는 가정이며 추출 손실은 별도입니다.
20g으로 시작하는 계산 예시
서버에 얼음 100g을 담고 원두 20g에 뜨거운 물 총 200g을 붓습니다. 얼음이 모두 녹는다고 가정한 전체 물 예산은 300g입니다. 원두가 머금는 물을 제외하므로 완성 음료가 정확히 300g이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비율은 사이트에서 제시하는 비교용 출발점입니다. 협회 표준 레시피나 모든 원두에 맞는 정답이 아닙니다. 얼음 크기와 온도, 도구에 따라 남는 얼음의 양이 달라집니다.
적은 뜨거운 물로 향을 충분히 꺼내기
핫 레시피보다 주입수가 줄면 추출 조건도 바뀝니다. 날카로운 신맛만 남는다면 분쇄도를 조금 가늘게 하거나 붓기 간격을 조정해 비교합니다. 두 조건을 동시에 바꾸지 마세요.
뜸들이기 물도 200g에 포함합니다. 원두 전체가 고르게 젖었는지 확인하고, 미분으로 필터가 막히면 분쇄도를 더 가늘게 하기 전에 배수 상태를 살펴보세요.
마지막 얼음이 맛을 다시 바꿉니다
서버에서 식힌 뒤 잔에 옮겨 얼음을 추가하면 그 얼음도 천천히 녹아 농도를 낮춥니다. 첫 모금과 10분 뒤의 맛을 비교해 보세요. 잔의 크기와 추가 얼음도 함께 기록하면 도움이 됩니다.
너무 연하면 뜨거운 물을 무조건 줄이기보다 최종 얼음량을 먼저 확인하세요. 충분히 식었는데 얼음이 많이 남는 경우에도 실제 마시는 음료의 물량은 처음 계산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콜드브루와의 차이
콜드브루는 차갑거나 상온의 물로 긴 시간 추출하는 방식이며, 아이스 핸드드립은 뜨거운 추출 후 냉각입니다. 두 방식은 추출 온도와 시간이 달라 동일한 비율표를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한 원두로 두 방식을 비교할 때는 최종 희석 정도와 음료 온도를 비슷하게 맞추고 향·쓴맛·질감을 각각 기록하세요. 차갑다는 공통점만으로 같은 맛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첫 모금은 좋은데 나중에 묽어지는 경우
얼음이 녹는 양은 마시는 시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서버 얼음으로 이미 충분히 식혔더라도 잔에 새 얼음을 많이 넣으면 나중의 농도가 다시 변합니다. 같은 원두로 비교할 때는 추출 직후뿐 아니라 평소 다 마시는 시점의 맛도 기록하세요.
미리 차게 한 잔을 쓰거나 잔의 추가 얼음량을 달리하는 비교는 추출 자체를 바꾸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주입수를 계속 줄여 농도만 올리면 충분히 추출되지 않은 맛이 남을 수 있으므로, 주입수·서버 얼음·잔의 추가 얼음을 세 칸으로 나누어 관리합니다.
FREQUENTLY ASKED QUESTIONS
자주 묻는 질문
얼음은 물 비율에 넣나요?
서버에 담아 녹일 얼음은 총 물 예산에 포함합니다. 잔에 추가하는 얼음은 나중에 더 희석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 핸드드립은 콜드브루인가요?
아닙니다. 뜨거운 물로 추출한 뒤 얼음으로 식히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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