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의 1:16은 마른 원두 1g에 붓는 물 16g을 뜻합니다. 원두 15g이라면 총 주입수 240g입니다. 컵에 남는 완성 음료는 원두가 머금는 물과 도구에 남는 물 때문에 이보다 적습니다. 아래 수치는 정답 레시피가 아니라 같은 원두를 비교하기 위한 시작 예시입니다.

한눈에 비교하기

원두량1:151:161:17
10g150g160g170g
15g225g240g255g
18g270g288g306g
20g300g320g340g
25g375g400g425g
30g450g480g510g

모두 뜸들이기를 포함한 주입수입니다. 완성 음료량과 다릅니다.

1:15와 1:16은 어떻게 다른가요?

원두 20g에서 1:15는 물 300g, 1:16은 320g입니다. 다른 조건이 같다면 물량이 적은 쪽이 진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추출되는 성분의 양도 달라져 맛의 차이를 농도 하나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둘 중 하나를 정해 같은 물과 원두, 같은 붓기 방식으로 반복하세요. 매번 비율과 분쇄도와 온도를 모두 바꾸면 어떤 변화가 도움이 됐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뜸들이기 물도 총량에 포함하기

원두 15g, 총 주입수 240g에서 뜸들이기에 30g을 썼다면 이후 붓는 물은 합계 210g입니다. 저울을 다시 0으로 맞추지 않고 누적 숫자로 읽으면 계산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누적 30g, 120g, 240g으로 나누어 붓는 식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설명용 예시이며 드리퍼·원두·필터에 맞춰 횟수와 간격을 조절합니다.

2인분은 물과 원두만 두 배로 하면 되나요?

비율 계산은 두 배가 맞지만 분쇄층 높이와 물 빠지는 속도까지 그대로 두 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작은 드리퍼에 원두를 과하게 담지 말고 사용 도구의 적정 용량을 먼저 확인하세요.

2인분을 내릴 때 시간이 지나치게 늘어나면 분쇄도를 조금 굵게 한 잔과 비교합니다. 추출 시간 자체를 목표로 삼기보다 맛과 배수 상태를 함께 기록하세요.

진함과 추출 정도 구별하기

진하고 쓰게 느껴질 때는 완성 커피 일부에 물을 조금 섞어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마시기 편해진다면 농도의 영향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 추출에서는 한 변수만 바꿉니다.

묽으면서 신맛도 강하다면 단순히 원두량을 늘리기 전에 계량, 고른 적심과 분쇄 상태를 확인하세요. 취향에 맞는 결과를 찾으면 원두·물·온도·분쇄 설정을 함께 저장해 두세요.

계산한 물량과 실제 마시는 양이 다를 때

원두 20g에 물 320g을 붓는 기록과 컵에 커피 320g을 받는 기록은 서로 다릅니다. 원두가 머금는 물과 필터·서버에 남는 양이 있으므로 두 레시피를 같은 1:16으로 비교하면 안 됩니다. 저울 메모에 ‘주입수’ 또는 ‘완성 음료’라고 단위를 붙여 구분하세요.

레시피를 다른 드리퍼로 옮길 때는 총량뿐 아니라 한 번에 담기는 원두층과 물 높이를 봅니다. 같은 비율인데 시간이 크게 달라졌다면 양을 바로 바꾸기보다 도구 용량, 필터 밀착, 분쇄 상태부터 확인합니다. 한 잔마다 누적 주입량과 종료 시점을 적으면 바꾼 조건의 영향을 찾기 쉽습니다.

FREQUENTLY ASKED QUESTIONS

자주 묻는 질문

원두 20g에 물은 몇 g인가요?

1:15는 300g, 1:16은 320g, 1:17은 340g입니다. 뜸들이기 물을 포함합니다.

240g을 부으면 240mL가 나오나요?

아닙니다. 원두와 도구에 남는 물 때문에 실제 음료량은 더 적습니다.

SOURCES

조사·참고 자료